생태계는 생물과 무생물간의 균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식물은 광합성 반응을 이용하여 무기물을 영양분으로 만듭니다(생산자). 이렇게 만든 영양분은 초식동물(1차소비자)을 먹여 살리고, 육식동물(2차소비자)은 초식동물을 잡아먹습니다. 그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죽으면 박테리아와 같은 미생물이 분해를 합니다(분해자). 이렇게 먹고 먹히는 관계를 먹이사슬이라고 부릅니다.
숲속의 먹이사슬
생태계는 식물 동물과 같은 생물, 박테리아 같은 미생물, 그리고 바위, 물, 공기, 햇빛과 같은 무기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생태계는 생물과 무기물들 간의 균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식물들은 광합성 반응을 이용하여 무기물을 영양분으로 만듭니다(생산자).
이렇게 만든 영양분은 초식동물(1차소비자)을 먹여 살리고
육식동물(2차소비자)은 이를 잡아먹습니다.
그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죽으면 박테리아와 같은 미생물이 분해를 합니다(분해자).
이렇게 먹고 먹히는 관계를 먹이사슬이라고 부릅니다.
생산자: 물, 햇빛, 그리고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영양분을 만드는 식물
식물은 먹이사슬에서 가장 바탕이 되며 무기물을 유기물로 만드는 유일한 생산자입니다.
1차소비자: 식물을 바로 먹는 초식동물. 이들은 식물보다 적은 수를 가집니다.
2차소비자: 육식을 하는 동물 - 육식동물은 초식동물들 보다 수가 적으며 다양한 동물들을 잡아먹습니다.
몸길이 50~60 cm에 날개를 펴면 110~130 cm 정도입니다.
추운 지방을 제외한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다른 매류와는 달리 홍채가 갈색입니다.
높은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고 5∼6월에 한 배에 2∼3개의 알을 낳습니다.
숲에서 번식하지만 주로 트인 곳에서 사냥을 합니다. 쥐 같은 작은 포유류또는 곤충을 잡아먹습니다.
한때는 흔한 맹금류였으나 남획과 오염 등으로 줄어들고 있어 보호 야생 동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한반도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오는 철새입니다.
학명Buteo buteo
황새목 수리과 생활 방식단독 또는 소규모 무리 생활(가을) 크기몸길이 약 55cm 색갈색(윗면), 흰색(가슴), 연한 갈색(아랫면) 생식1회에 2~3개의 알을 낳음 서식장소낮은 산지, 농경지, 하천부지 분포지역구북구의 온대와 한대
2008년 2월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II급인
말똥가리가 관악산에서
관찰되었습니다.
하늘을 한 번 쳐다보세요.
V자 모양으로 멋지게 나는 말똥가리를 볼 수 있어요.
말똥가리는 수릿과의 맹금류입니다.
날개를 펴면 110~130cm 정도됩니다.
추운 지방을 제외한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 분포합니다.
숲에서 번식하고 주위가 트인 곳에서 사냥을 합니다.
쥐와 같은 작은 포유류 또는
곤충류를 먹습니다.
몸길이는 약 55cm이다. 날개는 넓고 꽁지는 짧다. 몸의 윗면은 갈색이고 깃털 가장자리는 붉다. 가슴은 희고 그 아랫면은 연한 황갈색 바탕에 붉은 갈색 가로 무늬가 있다. 턱에는 수영 모양의 갈색 얼룩이 있다. 정강이뼈와 발가락 사이가 비교적 짧으며 앞면 윗부분에는 깃털이 있다. 날 때 날개가 V자 모양인 것이 특징이다.
다른 매류와는 달리 홍채가 갈색이다. 높은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고 5∼6월에 한배에 2∼3개의 알을 낳는다. 낮게 날면서 들쥐·두더지·개구리·곤충을 잡아먹으며 때로는 작은 새도 잡아먹는다. 한때는 흔한 맹금류였으나 남획과 오염 등으로 줄어들고 있어 보호가 필요하다. 유럽과 아시아에서 번식하며 한국에서는 전국 산지에서 번식하고 겨울이면 평지로 내려오는 흔한 텃새이다. 구북구의 온대와 한대에 분포한다.
포유류의 설치 목과 식충 목이나 조류 등을 주식으로 양서류, 파충류의 뱀 목 기타 곤충류의 딱정벌레 목, 매미목, 메뚜기 목 등을 먹는다.
비이 또는 히이요 하고 길게 울며 비상 중에도 운다.
말똥가리
조병화
한국 하늘에 떠도는
말똥가리
높은 바람에 날개 핀
한가한
고독
고구려 하늘을
저렇게 떠 있었겠지
신라, 백제, 고려, 이조
흥말성쇠를 내려다보며
저렇게
바람을 타고 있었겠지
저고리, 치마, 바리
하얀고름, 백성의 하늘
변해가는 걸 내려다 보며
높이
보다 높이
어느 세월에서도
저렇게 떠돌고 있었겠지
도토리가 열리는 나무를 우리는 참나무라고 합니다. 참나무는 여러 종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 섞일 수 있어 구별하기 힘들때도 있습니다. 관악산에는 어떤 참나무가 자라고 있을까요? 서울시 소재 관악산에는 참나무숲이 37.0%나 차지하고 있습니다. 관악산은 소나무(14.6%)와 참나무 숲이 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도토리가 열리는 나무
도토리가 열리는 나무를 우리는 참나무라고 합니다.
참나무는 여러 종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 섞일 수 있어 구별하기 힘들 때도 있습니다.
관악산에는 어떤 참나무가 자라고 있을까요?
참나무 숲은 관악산에서 약 37%나 차지합니다.
많은 참나무가 살고 있는 관악산에서 참나무들을 구별해 보세요...
굴참나무
잎 가장자리가 침처럼 생겼고 잎 뒷면에 털이 많아 회백색으로 보입니다.
상수리나무
잎 가장자리가 침처럼 생겼고 잎 뒷면에 털이 있고 연녹색으로 보입니다.
떡갈나무
잎 가장자리가 물결모양이고 잎자루가 없거나 아주 짧습니다.
신갈나무
잎이 달걀모양으로 생겼고 잎 밑이 귓볼처럼 생겼습니다.
갈참나무
잎 가장자리가 물결모양이고 입 앞면에 털이 없습니다.
졸참나무
참나무 중에 잎이 가장 작고 끝이 뾰족하게 생겼습니다.
도토리는 야생동물들에게 아주 귀중한 먹이일 뿐만 아니라, 숲에 꼭 필요한 생명의 원천입니다.
미끈도마뱀(도마뱀) 학명: Scincella laterale 관악산에는 도마뱀(미끈도마뱀)이 살고 있습니다. 황갈색이고 머리가 작은편이며 길이가 짧습니다. 햇볕이 잘 들고 바위가 많은 곳에 주로 살고 있으며 예전에는 새끼를 낳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알을 낳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주로 곤충과 거미를 주로 먹습니다.
치명적 천적일 때만 꼬리를 뚝 . . . 천적을 만났을 때 꼬리를 자르면, 상대가 아직 꿈틀거리는 꼬리에 관심을 기울이는 틈을 타 목숨을 건질 수 있습니다. 잘라진 꼬리는 나중에 다시 돋아납니다. 잘린 자리에 새로 돋아나는 꼬리는 원래 것보다 색이 단조롭고 척추가 아닌 연골조직으로 되어 있어 다시는 자르지 못합니다.
미끈도마뱀
몸은 황갈색으로 길이가 짧고 앞다리와 뒷다리 꼬리 부근까지 암갈색의 띠가 있다. 몸통 중앙부의 비늘 수에 변이가 많으나 보통 26~28줄의 비늘줄이 있다. 네 다리는 잘 발달되어 있다. 혀는 기와 모양으로 배열된 비늘과 비슷한 돌기로 덮여 있다. 몸통 측선에는 6개의 비늘줄이 있다. 머리는 작은 편이고 길이가 짧다.
국 명미끈도마뱀
학 명Scincella vandenburghi Schmidt
분 류척추동물문(Vertebrata);
파충강(Reptilia);
뱀목(Squamata);
도마뱀과(Scincidae)
비 고 국외반출승인대상생물자원
산간 초원이나 밭에서 산다.
지렁이와 노래기 따위를 잡아먹는다.
햇볕이 잘 들고 바위가 많은 묵은 밭 주위에 산다. 낮에는 바위 밑이나 낙엽 아래 등 습기가 많은 곳에 숨어있고 밤이 되면 곤충을 잡아먹는다. 겨울잠을 잔다. 몸속에 알이 부화하여 새끼를 낳는 난태생이다.
머리는 앞이 뾰족한 형태이며, 몸통 중앙에는 28개의 비늘줄이 있다. 꼬리는 몸길이 정도이며 암갈색이다. 앞발가락과 뒷발가락은 발톱이 있다. 몸은 황갈색이며 꼬리부근까지 암갈색의 띠가 있다. 4월~5월에 짝짓기를 하고, 6월~7월에 4~5마리 새끼를 낳는다.
도마뱀 / 영명: Skink or Lizard 학명: Scincella laterale
봄에 돌 밑에서 자주 보이며,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많이 관찰된다. 보통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에 짝짓기 하고, 7월에 알 5~9개를 썩은 나무에 낳는다. 빠르고 몸이 작아서 개체수가 많음에도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예전에는 새끼를 낳는 것(난태생)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알을 낳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끈도마뱀'이라 부르기도 한다. 몸길이 8~12cm로 먹이는 곤충과 거미를 주로 먹는다.
비장의 무기지만 치명적 천적일 때만 뚝
동작 굼떠지고 동료 사이에 지위 떨어져
천적을 만났을 때 꼬리를 자르고 도망치는 것은 도마뱀이 지닌 비장의 무기이다. 상대가 아직 꿈틀거리는 꼬리에 관심을 기울이는 틈을 타 목숨을 건질 수 있다. 잘라진 꼬리는 나중에 다시 돋아난다.
그렇지만 왜 곳에 따라 도마뱀이 꼬리를 쉽게 자르기도 하고 좀처럼 자르지 않기도 하느냐는 의문에 대한 속시원한 답은 지난 한 세기 넘게 나오지 않았다.
독사가 없는 섬에서는 꼬리 자르는 능력 퇴화
천적이 많을수록 꼬리를 쉽게 자른다는 설명이 일반적이었다. 도마뱀을 노리는 적이 주변에 많을수록 꼬리를 재빨리 자르고 도망치는 개체가 살아남을 확률이 높고, 그런 유전자가 후손에 전해질 터이다.
꼬리를 자르는 건 도마뱀에게 큰 부담이다. 더는 자를 꼬리가 없으니 잡아먹힐 위험이 크고, 새 꼬리를 만드는 동안 자라지도 못한다. 동작이 굼떠지고 동료들 사이에서 지위가 떨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꼬리자르기는 쉽게 단행할 일은 아니다.
미국 미시간대 생태학자들은 포식압이 높은 곳일수록 도마뱀의 꼬리자르기가 잘 이뤄진다는 오랜 가설이 맞는지 현장에서 실험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의 가설은 아주 치명적인 천적에게만 적용된다는 사실이 국제학술지 <진화> 최근호에 실린 논문에서 드러났다.
조사는 그리스 에게해의 작은 섬들에서 이뤄졌다. 한때 육지로 연결됐다가 바다로 고립돼 도마뱀이 다양한 환경에 적응한 곳이다.
도마뱀을 노리는 천적으로는 여우, 매, 때까치, 까마귀 등 다양했다. 흥미롭게도 독사가 없는 섬에서는 다른 천적이 있더라도 도마뱀은 꼬리자르는 능력을 대부분 상실했다. 살무사 등 독사는 도마뱀을 즐겨 잡아먹는 천적이다.
연구자인 포포폴로스 미시간대 생태학 및 진화생물학 교수는 “도마뱀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천적은 꼬리를 살짝 물려도 독 때문에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독사”라며 “다른 천적은 꼬리를 꽉 잡는 등 드문 경우에만 꼬리 자르기가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지중해에서 이뤄졌지만 다른 지역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포포폴로스는 밝혔다. 독사가 없어 꼬리자르기가 퇴화한 곳에 외래종 독사가 침입한다면 도마뱀의 생존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꼬리자르기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고 외래종에 대한 취약성을 짐작할 수도 있게 됐다.
도마뱀이 꼬리를 자를 수 있는 것은 특수한 꼬리구조를 지니기 때문이다. 6번째 이하의 척추뼈에는 뼈가 쉽게 부러지도록 수평 방향의 ‘골절면’이 달려 있다. 골절면은 연골로 만들어져 쉽게 떼어낼 수 있으며 꼬리가 떨어져도 혈액의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혈관과 신경이 억제돼 있다.
위기에 닥친 도마뱀이 꼬리 근육을 이용해 잡아채면 골절면에서 간단히 꼬리가 잘라진다. 잘라진 꼬리에는 신경이 살아 있어 한 동안 꿈틀댄다.
숲에 들어가면 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맏고, 느끼는 육신의 만족으로 정신의 아름다운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예술품보다 더 아름다운 감흥을 느끼게 합니다. 한 그루 한 그루의 나무는 예술품이며, 숲은 그들이 살아 숨쉬는 생명체로 정갈하게 진열된 산 박물관입니다. 봄엔 연둣빛 적삼으로, 여름에 신록과 녹음으로, 가을에는 색동옷으로, 그리고 겨울엔 나목이나 가끔씩 하얀 소복차림으로 숲에 등장합니다. 숲 바닥에 깔린 온갖 종류의 풀꽃들 좀 보십시오. 오로지 숲의 세계만이 살아있는 아름다움을 표현 할 수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는 명화 중 명화입니다. 하지만 모나리자의 미소는 1월1일에 보나 12월 31일에 보나 늘 같은 모습의 아름다움입니다.
나무를 보십시오. 일 면 사시사철 온 몸으로 자기 생명을 바쳐 다양한 색을 통해 자신을 연출합니다. 봄엔 연둣빛 적삼으로, 여름에 신록과 녹음으로, 가을엔 색동옷으로, 그리고 겨울엔 나목이나 가끔씩 하얀 소복차림으로 숲에 등장합니다.
이 세상 어느 예술품 중에 이처럼 사시사철 각기 다른 모습과 아름다움으로 사람의 시선을 끄는 것이 있겠습니까? 그 뿐만 아니라 숲 바닥에 깔린 온갖 종류의 풀꽃들 좀 보십시오. 오로지 숲의 세계만이 이러한 살아있는 아름다움을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숲에 들어가면 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맏고, 느끼는 육신의 만족으로 정신의 아름다운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예술품보다 더 아름다운 감흥을 느끼게 합니다. 한 그루 한 그루의 나무는 예술품이며, 숲은 그들이 살아 숨쉬는 생명체로 정갈하게 진열되어 있는 산 박물관입니다.
사인시설, 식물이름표, 숲해설, 자연해설을 기획, 디자인, 제작, 그리고 설치까지... 02-927-7250 www.ecoperm.net
숲의 구성과 구조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숲의 형태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숲들은 구성과 구조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숲 생태계에서 여러 나무와 식물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가에 따라 숲의 구조가 달라집니다. 춘천의 숲은 잣나무 단 한가지의 수종으로 구성된 숲부터 10에서 20가지의 나무들이 섞여있는 혼효림가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어떤 지역에 어떤 수종이 분포하느냐는 토양의 특성, 기후, 그리고 지형등에 의해 만들어 집니다. 여러분도 안마산 나눔의 숲이 어떻게 생겼는지 관찰해 보세요.
숲에는 외형상 주를 이루는 나무들이 다른 식물, 동물, 및 미생물들과 어우러져 하나의 자연적인 집단을 형성합니다.
이와 같이 여러 생물종들이 일정한 물리적 환경조건과 일정한 시간적 범위내에서 고유의 성격을 가지며 이루어진 집단을 군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나무를 위주로 구성된곳을 가르켜 산림군집forest community이라고 합니다.
특정한 산림군집은 그 나름대로의 수종구성species composition, 수직적 구조vertical structure, 에너지 흐름energy flow, 양료순환nutrient cycling, 천이succession의 경향을 나타내면서 고유의 생명계를 이룹니다.
산림 군집이라고 부르려면 최소한 3가지의 상항이 공통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1. 산림 군집은 여러 가지의 식물, 동물, 미생물의 종들이 어루러져서 형성된 집단이어야 합니다.
2. 산림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 공간적, 시간적 차원에서 실질적으로 같은 생물종의 집단이 반복적으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3. 산림군집은 자연적인 교란요인에 의하여 한때 훼손되더라도 원상으로 복구하려는 동적 안정성의 잠재력을 가져야합니다.
나의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가을에 나는 태어납니다. 작고 여리니 나의 몸은 단단한 껍질 속에서 겨울을 보냅니다.
해가 길어집니다. 바람도 이제는 살랑살랑 내 몸을 간질이고 지나갑니다.
멀리 땅에서 부터 신호가 왔습니다. 이제 물을 보낼 준비를 하겠노라고 곧, 우리는 밝은 곳으로 나갈 것입니다. 봄입니다.
껍질을 뚫고 나옵니다. 세상은 밝고 바람 또한 시원합니다. 나오면서 부터 경쟁이 시작도비니다.. 주위를 둘러 보니 벌써 나와 있는 잎도 있습니다. 나는 몇 개월 동안 아주 중요한 일을 해야합니다. 나무 몸에 있는 물을 배출하는일(증산작용), 빛을 이용해 양분과 산소를 만들어 내는일(광합성 작용), 그리고 숨 쉬는 일(호흡작용)을 해야합니다. 나무에서 정말 중요한 일이지요. 밝은 태양빛을 받으면 나도 커지고 나무도 커집니다. 꽃피는 봄,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단풍드는 가을이 옵니다. 작은 방울들이 여기 저기 달리고 다람쥐들은 열매를 모으기 위해 분주합니다. 녹색을 유지시켜주던 엽록소는 없어지고 내 본연의 색은 황토빛 피부가 나타납니다. 사람들은 단풍 들었다 하지요. 이제 다시 내년을 준비해야 합니다. 나는 신갈나무 잎입니다.
Sign & Plant label Ecoperm: 관악산 초록숲길 사인시설 안내: ecoperm 02-927-7250 관악산 초록숲길에 설치한 QR코드를 이용한 안내판입니다. 초록숲길 전체를 돌면서 숲해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관악산으로 오세요 큐알코드는 숲해설을 다양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문 역할을 합...
우리나라와 같은 온대활엽수림대의 숲형태는 크게 6가지의 생육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교목, 관목, 덩굴식물, 착생식물, 초본식물, 엽상식물
말로 표현하면 좀 어렵습니다.
다시말하면
교목(큰키나무): 지상 3m 이상의 높이를 가지는 다년생의 대형 목본 식물을 말합니다.
관목은 지상 3m 미만의 높이를 가지는 다년생의 소형 목본식물을 말합니다.
덩굴식물은 다래, 머루 칡과 같은 식물들 입니다.
착생식물은 다른 나무에 기생하면서 살아가는 식물로 대표적으로 겨우살이를 들 수 있습니다.
초본 식물은 고사리류, 벼과, 등의 식물을 말하고,
엽상식물은 선태류, 이끼류를 말합니다.
그런데
교목류
교목은 소나무, 참나무 등과 같이 성숙했을때의 수고가 6m 이상되고 한 가닥의 주 줄기 위에 수관을 형성하는 목본 식물로 정의될 수 있는 반면, 관목은 진달래, 싸리나무와 같이 비교적 크기가 작고 몇개의 갈라진 줄기를 가지며 일반적으로 덤불성 모양을 띄는 식물을 말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분리가 된다고 하더라도 척박지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은 교목의 종류라도 고나목의 크기만큼만 자라는 경우가 있고, 관목이라도 생육조건이 좋아서 교목만큼 크게 자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잎은 왜 녹색일까요? 잎에 있는 엽록소가 녹색이어서요? 아닙니다. 잎이 녹색인 이유는 엽록소라는 물질이 광합성에 필요한 푸른색과 붉은 색만 흡수하고 불필요한 녹색은 반사하기 때문에 우리눈에는 잎이 녹색인것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나이테 나무가 자라면서 일년에 한 개씩 남기는 띠 나이테를 관찰해보면 나무의 나이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시의 환경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엽록소:
녹색식물의 잎 속에 들어있는 화합물로 엽록체의 그라나속에 함유되어 있다.
엽록소는 녹색식물의 엽록체 속에서 빛에너지를 흡수하여 이산화탄소를 유기화합물인 탄수화물로 동화시키는데 쓰입니다.
'자연'을 대표하는 색은 녹색이다.
이렇게 녹색이 자연을 대표하는 색으로 된 것은 잎파리가 녹색이기 때문이다. 모든 잎은 왜 모두 녹색일까?
태양에서 오는 빛은 모든 색깔의 빛이 함께 들어있다.
태양에서 오는 빛을 프리즘으로 나누어 보면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으로 나타난다.
이 빛들을 다시 합하면 원래의 태양빛인 흰빛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태양을 눈을 크게 뜨고 오랫동안 보기 어렵지만 태양이 무슨 색인지 알기 위해 잠시 볼 수 있다.
그것은 분명히 흰색이라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왜 흰색이 그렇게 다양한 색깔로 바뀌는 것일까? 빛은 일종의 전자기파로 각 색깔의 빛들은 일정한 파장을 가지고 있다.
붉은 색은 약 8000옹스트롬이며 푸른색쪽으로 갈수록 파장이 짧아져 보라색이 되면 약 4000옹스트롬이 된다.(1옹스트롬은 약 1억분의 1cm) 사과가 붉게 보이는 이유는 사과의 표면에서 다른 파장의 빛은 모두 흡수되고 붉은 빛만이 반사되어 우리 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런 논리라면 푸른 잎이 녹색으로 보이는 이유도 마찬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즉 푸른 잎에는 다른 파장의 빛들은 모두 흡수하는데 녹색 빛은 흡수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모든 잎이 녹색으로 보이며 대체 그곳엔 무엇이 들어 있는 것일까? 녹색식물의 잎에는 엽록소가 들어있고 그곳에서는 빛과 물과 이산화탄소로 포도당을 만든다. 그런데 엽록소에는 두가지가 있고 붉은 계통의 빛을 잘 흡수하는 엽록소와 푸른색 계통의 빛을 잘 흡수하는 엽록소가 있다. 이 두가지가 합쳐져 결국 엽록소가 광합성을 할 때이용되는 빛은 붉은 색과 푸른 색 빛이다.
따라서 가운데 파장인 녹색은 사용되지 않고 그대로 반사가 된다. 그래서 우리 눈에는 녹색식물들의 잎이 녹색으로 보이는 것이다.
현재 개장되어 있는 국유 휴양림 중에서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는 24개 휴양림을 대상으로 숲 해설주제를 분석하였다.
해설주제 수, 해설 코스의 개수 및 길이는 휴양림별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총 694개의 해설주제 가운데 식물 277개(39.9%), 산림생태계 241개(34.7%), 숲 체험 95개(13.7%), 동물 51개(7.4%), 기타 29개(42%)의 순이었다.
식물 주제 가운데서는 수목 89.4%, 초본식물 10.6%이었다.
동물 주제는 조류, 곤충, 포유류, 파충류, 절지동물ㆍ환형동물, 양서류와 어류 순으로 출현하였고,
산림생태계와 관련된 주제는 산림의 역할ㆍ숲가꾸기ㆍ식물생장ㆍ산림천이ㆍ숲의 계절적 변화 등의 순으로 출현하였다.
숲 체험활동 주제는 수목과 동물 관찰하기, 숲길체험과 삼림욕 등의 순으로 출현하였다.
숲 해설 주제로 출현하는 식물은 133종으로 수목이 101종, 초본 식물이 32종이며, 수옥 가운데서 출현회수가 가장 많은 것은 참나무류의 기본종 6종이었고 다음이 소나무ㆍ고로쇠나무ㆍ층층나무ㆍ잣나무 등이었다. 동물은 46종 가운데 출현회수가 많은 것은 다람쥐, 어치, 딱다구리, 박새 등 이었다.
자연휴양림 숲 해설 주제에 관한 분석
Analysis of Subjects for Interprettion Program in Recreational Forests
박종민(Chong-Min Park), 전경수(Kyung-Soo Jeon), 박문수(Moon-Su Park), 안기완(Ky-wan An)
눈앞에 녹색의 피부가 있습니다.
몸 전체가 하얀색이고 여름이면 어개에 긴 장식깃을 달고 생활합니다.
엄마백로는 과~ 과~,
아기백로는 잣 잣 하고 웁니다.
중대백로의 몸길이는 약 90cm정도이다. 암수 모두 온몸이 새하얗고 눈 앞에 녹색 피부가 드러나 있다.
여름철 번식기의 어깨깃에는 가늘고 긴 장식깃이 있으나 겨울깃에는 없다.
또 여름철의 부리는 검고 부리 시작 부위가 녹색이나 겨울철의 부리는 노란색이다.
홍채는 어두운 노란색이다. 다리는 검고 정강이는 갈색이다.
중대백로는 짝짓기를 할 때가 다가오면 암컷, 수컷 모두 긴 장식깃이 생긴다. 장식깃은 다른 말로 '여름깃' 이라고도 한다.
번식기에 주로 수컷에게서 볼 수 있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깃을 말한다.
중대백로는 암수 다 장식깃이 난다. 번식 기간에 구애를 하거나 과시 행동을 할 때 또는 적을 위협할 때 이 깃을 활짝 펄쳐 사용한다. 장식깃은 여러 가지 바뀌어진 형태가 있다. 우관이라고 해서 공작이나 원앙, 왜가리 등에서 볼 수 있는 형태가 있고, 백로처럼 어깨의 깃이 변형되어 만들어진 것도 있다. 또 가슴 옆의 깃털이 변형된 것, 날개깃이나 꽁지깃이 길어진 것 등 다양하다.
모바일웹을 이용한 안내시설물 QR코드와 모바일 웹을 이용하여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안내시설물을 제작하기 위한 제안서 입니다 안내시설의 종류 안내시설을 크게 4가지로 분류됩니다. 종합안내판, 위치안내판, 방향안내판, 식물이름표 종합안내판 구역내에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판, 대형과 소형으로 분리 장소안내판 화단, 생태연못, 어린이놀이터, 홍보안내판, 테마정원 등의 정보를 제공해 주는 안내판 방향안내판 구역 내 방향을 안내하는 안내시설 식물이름표 구역 내 수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시설
모바일 웹을 이용한 안내시설물
기존의 안내시설물은 기본적인 내용을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세한 내용을 얻기위해서는 해설가, 브로셔, 또는 책자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즉시 많은 정보를 다양하게 얻기가 여려웠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해 음성해설 안내판, 자가학습기를 이용한 안내판, mp3 플레이어를 이용한 안내판, PDA를 이용한 안내판 등 다양한 안내시스템이 개발되었습니다.
위의 시스템은 다양한 내용을 신속하게 전달해 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안내시설의 크기를 줄일 수 있어서 경관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유익한 방법이었습니다.
그런데 단점은
- 사인시설 자체가 너무 비싸다는 것, - 해설을 들을 수 있는 기계가 고가여서 개인이 구입하기가 어렵다는 점 - 대여를 할 경우 복잡한 경로를 거쳐야 한다는 점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편안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기계조작도 어려운 문제점 중에 하나 이구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각자 개인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해설판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할 경우 그 즉시 모르는 내용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진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빠르게 그 즉시... 그만큼 모바일 인터넷은 우리의 삶을 바꾸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바일 웹을 사용한다고해서 현장에서 쉽게 정보를 얻기가 힘든 면이 있습니다. 다양한 정보, 다루기 힘든 조작, 여러 번 거쳐서 들어가야 하는 복잡함 특히 스마트폰의 경우 일반 컴퓨터 처럼 주소나 글자 입력이 쉬운 편이 아니고, 이러한 조작을 여러 연령대에서 수행하기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안내시설에서는 빠르게 그 즉시도 중요하지만 편리하게 알맞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3번만 클릭하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없을까? 그리고 이 사인 시설물에 맞는 정보를 얻을 수는 없을까?
이런 고민은 QR코드를 이용하게 만듭니다. 제작자가 알맞게 의도된 정보를 만들어 놓고 사진을 찍기만 하면 바로 그 정보에 도달 할 수 있는 방법 그것이 QR코드를 이용한 안내시설물입니다.
검색도, 다운로드도, 주소 입력도 필요가 없는 시스템이지요.
QR코드 안내 모식도
에코펌에서 출시한 QR코드를 이용한 숲길안내시설 및 생태해설판은 쉽게 편리하게 안내시설에 대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본 사인시설물은 장소안내, 생태해설, 그리고 방향안내 및 위치안내시설에 사용이 가능니다.
QR코드 안내시설 활용
QR코드를 이용한 안내시설을 위해 에코펌이 제공하는 서비스 에코펌은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 적정한 QR코드 제작 2. 모바일 웹사이트 구축 3. 컨텐츠 제작 및 디자인 4. 사인시설물 제작 및 설치 5. 안내체계 디자인 및 구축 6. 광고 및 홍보 7. 사이트 관리 및 유지보수
1. 적정한 QR코드 제작 QR코드 제작에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작고 인식력이 좋은 코드를 제작합니다. 2. 모바일 웹사이트 구축 QR코드는 보려고하는 곳에 가기위한 길과 같습니다. 즉 보고 즐길 수 있는 방이 있어야 합니다. 그곳이 웹사이트입니다. 웹사이트는 처음 제작당시에는 빈 방과 같습니다. 이 곳에는 여러 내용, 사진, 동영상, 소리 등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3. 컨텐츠 제작 및 디자인 웹사이트 즉 빈 방에 알맞은 컨텐츠를 제작하여 넣습니다. 아름다운 사진, 알맞은 내용, 동영상 등을 전문가가 제작하고 디자인하여 담아냅니다. 이곳은 내용 변경이 있을 경우 방을 바꾸지 않고 내용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변경이 쉽습니다. 4. 사인시설물 제작 및 디자인 QR코드, 간단한 안내, 등이 필요한 실질적인 사인시설물을 제작합니다. 간단하면서도 작게 그리고 미려하게 제작합니다. 기존사인시설물은 설명을 자세히 하기위해 너무 크거나 아니면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없는 작은 시설 뿐이었습니다. 경관과 어울리고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인시설물을 제작해 드립니다. 다양한 사인시설물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로 상의하여 멋진 창작물을 만들기도 합니다. 5. 안내체계 디자인 및 구축 사인시설물은 하나 하나가 아름답고 멋진것도 중요하지만 한 구역안에서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해설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전체적인 사인시설 체계적으로 안내시스템을 디자인하고 구축해 드립니다. 6. 광고 및 홍보 안내시설에는 여러 광고와 홍보가 가능합니다. 동영상, 모바일웹사이트, 사인시설 등 원하는 곳에 홍보를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7. 사이트 관리 및 유지보수 사이트는 계속해서 모니터링 되고 있으며 문제점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대처합니다. 또한 이용자의 건의사항 또는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으며 그 내용을 데이터 베이스화 하여 알려 드립니다. 안내시설의 내용을 변경할 경우 많은 문제점과 과다한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에코펌 사인시설은 간단한고 저렴하게 안내내용 교체가 가능합니다. QR코드를 이용한 모바일 안내시설은 공원 산림 등 야외시설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에코펌에 문의하세요 컨텐츠제작, 디자인, 제작, 설치까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QR코드를 이용한 숲길안내시설 및 생태 해설판 (주)에코펌 특허 출원 발명명칭: 큐알코드를 이용한 숲길안내 시스템 및 안내방법 Apparatus and Method of Guiding Woodland Path Based on QR Code 출원번호: 10-2010-0044631 출원일 2010.05.12 기술분야 본 발명은 숲길에 설치된 사인보드의 QR코드를 스마트 폰으로 디코딩하도록 하고, 무선통신망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숲길을 안내하기 위한 시스템 및 그 방법에 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