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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18.

양수, 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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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와 음수는 나무의 모양이나 크기 등으로 구별 할수 있응 것은 아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음지에서 견디는 힘(내음성)이 얼마나 강한가에 따라서 양수 또는 음수로 구분을 한다.
내음성이 강한 나무는 음수
내음성이 약한 나무는 양수 이다

대표적인 양수는
소나무, 잎갈나무, 버드나무류, 자작나무류, 붉나무, 두릅나무 등이 있다.

대표적인 음수는
주목, 나한백, 사철나무, 호랑가시나무 등이 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니지만 일단은 음지에서 견디는 힘이 있고 나중에 햇빛을 좋아하는 나무들도 있다. 예로 가문비나무류, 단풍나무류, 서어나무류 등이 그렇다

거의 대부분 크게 자라는 나무들은 어릴때 음수의 성질이 있다고 해도 커가면서 양수의 성질을 띄게 된다.
왜?

이제 그 자신도 햇빛을 볼 만큼 컷기 때문일 것이다.
어던 나무든지 햇빛을 적당량으로 받아야지만 생장이 활발해 지는 것이다.

그래서 약간의 간벌을 통해 숲을 정리해주면 아래에 있던 식물들이 쉽게 숲의 한 부분으로 들어 올 수 있다.

이러한 간벌은 숲을 더욱 다양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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