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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23.

중대백로

중대백로
과명 왜과리과
형태: 여름철새

눈앞에 녹색의 피부가 있습니다.
몸 전체가 하얀색이고 여름이면 어개에 긴 장식깃을 달고 생활합니다.
엄마백로는 과~ 과~,
아기백로는 잣 잣 하고 웁니다.



중대백로의 몸길이는 약 90cm정도이다. 암수 모두 온몸이 새하얗고 눈 앞에 녹색 피부가 드러나 있다. 
여름철 번식기의 어깨깃에는 가늘고 긴 장식깃이 있으나 겨울깃에는 없다. 
또 여름철의 부리는 검고 부리 시작 부위가 녹색이나 겨울철의 부리는 노란색이다. 
홍채는 어두운 노란색이다. 다리는 검고 정강이는 갈색이다.


중대백로는 짝짓기를 할 때가 다가오면 암컷, 수컷 모두 긴 장식깃이 생긴다. 장식깃은 다른 말로 '여름깃' 이라고도 한다. 

번식기에 주로 수컷에게서 볼 수 있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깃을 말한다.


중대백로는 암수 다 장식깃이 난다. 번식 기간에 구애를 하거나 과시 행동을 할 때 또는 적을 위협할 때 이 깃을 활짝 펄쳐 사용한다. 장식깃은 여러 가지 바뀌어진 형태가 있다. 우관이라고 해서 공작이나 원앙, 왜가리 등에서 볼 수 있는 형태가 있고, 백로처럼 어깨의 깃이 변형되어 만들어진 것도 있다. 또 가슴 옆의 깃털이 변형된 것, 날개깃이나 꽁지깃이 길어진 것 등 다양하다.


내용은 위키백과 참조 그림 위키백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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