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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24.

우리나라 숲에 살고 있는 식물의 구분

우리나라와 같은 온대활엽수림대의 숲형태는 크게 6가지의 생육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교목, 관목, 덩굴식물, 착생식물, 초본식물, 엽상식물
말로 표현하면 좀 어렵습니다.

다시말하면

교목(큰키나무): 지상 3m 이상의 높이를 가지는 다년생의 대형 목본 식물을 말합니다.

관목은 지상 3m 미만의 높이를 가지는 다년생의 소형 목본식물을 말합니다.

덩굴식물은 다래, 머루 칡과 같은 식물들 입니다.

착생식물은 다른 나무에 기생하면서 살아가는 식물로 대표적으로 겨우살이를 들 수 있습니다.

초본 식물은 고사리류, 벼과, 등의 식물을 말하고,

엽상식물은 선태류, 이끼류를 말합니다.

그런데

교목류
교목은 소나무, 참나무  등과 같이 성숙했을때의 수고가 6m 이상되고 한 가닥의 주 줄기 위에 수관을 형성하는 목본 식물로 정의될 수 있는 반면, 관목은 진달래, 싸리나무와 같이 비교적 크기가 작고 몇개의 갈라진 줄기를 가지며 일반적으로 덤불성 모양을 띄는 식물을 말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분리가 된다고 하더라도 척박지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은 교목의 종류라도 고나목의 크기만큼만 자라는 경우가 있고, 관목이라도 생육조건이 좋아서 교목만큼 크게 자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관목류
덩굴류


착생식물

초본류


이끼류

선태류

그래서 숲을 볼때는 유심히 잘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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