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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26.

비이~ 히이요~ 말똥가리







































Buteo buteo japonicus
말똥가리는 수릿과의 맹금류입니다.
날개를 펴면 110~130 cm 정도됩니다. 추운 지방을 제외한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 분포합니다.
숲에서 번식하지만 주로 트인 곳에서 사냥을 합니다.
쥐 같은 작은 포유류 또는
곤충류를 먹습니다.


2008년 2월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II급인
말똥가리가 관악산에서
관찰되었습니다.



말똥가리
비이~ 히이요~ 말똥가리
합강리에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종 2급 맹금류 말똥가리
말똥가리는 수릿과의 맹금류이다.

학명 Buteo buteo

몸길이 50~60 cm에 날개를 펴면 110~130 cm 정도입니다.
추운 지방을 제외한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다른 매류와는 달리 홍채가 갈색입니다.
높은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고 5∼6월에 한 배에 2∼3개의 알을 낳습니다.
숲에서 번식하지만 주로 트인 곳에서 사냥을 합니다. 쥐 같은 작은 포유류또는 곤충을 잡아먹습니다.
한때는 흔한 맹금류였으나 남획과 오염 등으로 줄어들고 있어 보호 야생 동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한반도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오는 철새입니다.

학명Buteo buteo
황새목 수리과 생활 방식단독 또는 소규모 무리 생활(가을) 크기몸길이 약 55cm 색갈색(윗면), 흰색(가슴), 연한 갈색(아랫면) 생식1회에 2~3개의 알을 낳음 서식장소낮은 산지, 농경지, 하천부지 분포지역구북구의 온대와 한대

2008년 2월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II급인
말똥가리가 관악산에서
관찰되었습니다.

하늘을 한 번 쳐다보세요.

V자 모양으로 멋지게 나는 말똥가리를 볼 수 있어요.


말똥가리는 수릿과의 맹금류입니다.
날개를 펴면 110~130cm 정도됩니다.
추운 지방을 제외한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 분포합니다.
숲에서 번식하고 주위가 트인 곳에서 사냥을 합니다.
쥐와 같은 작은 포유류 또는
곤충류를 먹습니다.

몸길이는 약 55cm이다. 날개는 넓고 꽁지는 짧다. 몸의 윗면은 갈색이고 깃털 가장자리는 붉다. 가슴은 희고 그 아랫면은 연한 황갈색 바탕에 붉은 갈색 가로 무늬가 있다. 턱에는 수영 모양의 갈색 얼룩이 있다. 정강이뼈와 발가락 사이가 비교적 짧으며 앞면 윗부분에는 깃털이 있다. 날 때 날개가 V자 모양인 것이 특징이다.
다른 매류와는 달리 홍채가 갈색이다. 높은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고 5∼6월에 한배에 2∼3개의 알을 낳는다. 낮게 날면서 들쥐·두더지·개구리·곤충을 잡아먹으며 때로는 작은 새도 잡아먹는다. 한때는 흔한 맹금류였으나 남획과 오염 등으로 줄어들고 있어 보호가 필요하다. 유럽과 아시아에서 번식하며 한국에서는 전국 산지에서 번식하고 겨울이면 평지로 내려오는 흔한 텃새이다. 구북구의 온대와 한대에 분포한다.
포유류의 설치 목과 식충 목이나 조류 등을 주식으로 양서류, 파충류의 뱀 목 기타 곤충류의 딱정벌레 목, 매미목, 메뚜기 목 등을 먹는다.

비이 또는 히이요 하고 길게 울며 비상 중에도 운다.

말똥가리

조병화

한국 하늘에 떠도는
말똥가리
높은 바람에 날개 핀
한가한
고독

고구려 하늘을
저렇게 떠 있었겠지
신라, 백제, 고려, 이조
흥말성쇠를 내려다보며
저렇게
바람을 타고 있었겠지

저고리, 치마, 바리
하얀고름, 백성의 하늘
변해가는 걸 내려다 보며
높이
보다 높이
어느 세월에서도
저렇게 떠돌고 있었겠지

히끗, 흐끗, 눈 깔린
중부 야산지대
정월 풍경

하늘에 떠있는
까닭없는
고독

고갤 넘고
개울 건너
길은 닿지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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